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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존 정상 회담 성과 없어

유로존 정상 회담 성과 없어
유로존 정상들이 그리스 등 역내 재정위기 해결 방안을 놓고 5시간이 넘는 심야 회의를 벌였으나 새로운 성과를 내놓지 못했습니다.

정상들은 회의를 마친 뒤 발표한 성명에서 유로존 정상들은 그리스가 약속을 존중하면서 유로존에 남기를 원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유로존은 2010년 이후 국제통화기금과 함께 그리스 지원에 거의 천 500억유로를 투입하는 등 큰 유대를 보여줬다면서 그리스가 구제금융 대가인 재정긴축을 지키고 유로존에 잔류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유로존 정상들은 재정 위기 해결과 관련해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이제안한 유로본드 도입 문제도 논의했지만 메르켈 독일 총리의 반대로 이렇다할 합의를 이루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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