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 남부 항구도시인 카라치에서 총기난사 사건과 그에 따른 소요사태로 최소 11명이 사망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사건은 현지시각으로 어제(22일) 오후 무장 괴한들이 카라치의 구시가지에 있는 조나 시장에서 열린 정치집회의 참석자들을 향해 발포하면서 시작됐습니다.
이 과정에서 기자 2명을 포함한 6명이 부상했고, 시민들이 점포와 차량에 마구잡이로 불을 지르며 폭력시위를 벌였습니다.
폭력사태가 인근 지역으로 급속히 확산 되면서 최소 11명이 숨지고 35명이 부상했습니다.
파키스탄의 상업 중심지인 카라치는 정치와 인종, 종교에 따른 긴장관계가 심한 지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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