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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주요 암 수술 사망률 첫 공개

국내 주요 암 수술 사망률 첫 공개
국내 주요 암 수술 사망률이 처음으로 공개됐습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위암, 대장암, 간암의 각 의료기관별 수술 사망률을 조사한 결과, 위암의 경우 수술 사망률이 양호한 1등급 병원은 전체 의료기관 221곳 가운데 42%에 해당하는 93곳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대장암은 조사대상 291곳 가운데 41%인 122곳이, 간암은 115곳 중 48%인 56곳이 각각 1등급 판정을 받았습니다.

수술 사망률이란 암 수술 후 30일 이내 또는 입원 중에 환자가 사망한 비율로, 수술의 성공 여부와 수술 전후 치료 등을 반영하는 지표입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암 수술 사망률은 병원의 암 치료 기술을 평가하는 객관적인 지표이기는 하지만 수술 30일 이후 환자의 경과 등이 반영되지 않는 한계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심평원은 이런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우선 대장암의 경우 지난해 진료분 평가부터 진료과정과 결과를 포괄하는 평가로 전환해 올해 안에 결과를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연간 수술 건수 10건 미만이나 의료기록이 없어 확인이 불가능한 의료기관은 이번 조사 대상에서 제외됐으며 자세한 평가 결과와 의료기관명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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