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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상태가 줄기세포 효율 좌우해"

"영양상태가 줄기세포 효율 좌우해"
교육과학기술부는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 윤홍덕 교수팀이 유도만능 줄기세포의 효율과 줄기세포의 전분화능을 조절하는 핵심 원리를 찾았다고 밝혔습니다.

줄기세포는 원하는 종류의 세포로 분화되는 전분화능을 갖고 있어 뇌질환과 당뇨병, 심장병 등을 치료할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특히, 유도만능 줄기세포는 이미 분화된 세포를 인위적으로 역 분화시켜 전분화능을 갖도록 유도한 세포입니다.

유도만능 줄기세포는 수정란이나 난자를 사용하지 않아 윤리적인 문제에서 자유롭고, 환자의 피부세포로 줄기세포를 만들기 때문에 면역거부 없이 맞춤형 치료제가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줄기세포의 전분화능과 유도만능 줄기세포가 형성되는 과정 등에 대한 이해가 부족해, 줄기세포 치료의 안전성을 담보하는 데 시간이 걸리고 있습니다.

윤홍덕 교수팀은 피부세포가 유도만능 줄기세포로 역 분화하는 과정에서 세포의 영양상태가 역 분화 효율을 크게 좌우한다는 사실을 규명했습니다.

아울러 당화가 줄기세포의 전분화능과 자기재생능력을 조절한다는 사실도 밝혀냈습니다.

윤 교수팀은 줄기세포에서 포도당의 농도를 낮추거나, 유전자 조작으로 당화를 인위적으로 감소시키면 줄기세포의 자기재생 능력이 떨어진다고 밝혔습니다.

피부세포를 유도만능 줄기세포로 역 분화시키는 과정에서 당화를 증가시키면, 역 분화 효율도 증가된다는 사실도 발견했습니다.

이번 연구는 앞으로 부작용이 없는 환자 맞춤형 유도만능 줄기세포를 제작하고 세포치료제를 개발하는데 새로운 지평을 연 것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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