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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양식장 뗏목에서 불…근로자 5명 화상

<앵커>

전남 여수의 가두리 양식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5명이 화상을 입었습니다.

주말 사건·사고, 김수영 기자가 모았습니다.



<기자>

뗏목에 붙은 불을 끄기 위해 연신 물을 뿌려보지만 쉽게 꺼지지 않습니다.

오늘(19일) 오전 8시쯤 전남 여수시 돌산읍에 있는 한 가두리 양식장의 작업용 뗏목에서 불이 나, 작업 중이던 근로자 5명이 화상을 입었습니다.

여수 해경은 해조류가 달라붙는 것을 막기 위해 그물에 페인트를 칠하는 작업을 하다가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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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0시쯤엔 경기도 용인시 언남동에 있는 아파트 8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77살 김 모 씨가 숨지고, 김 씨의 부인과 딸, 윗층 주민 등 6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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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2시 20분쯤 서울 화곡동에서 고압선이 끊어져 2500가구에 전기 공급이 중단됐습니다.

신호등도 작동하지 않아 주변 도로가 1시간 넘게 정체됐습니다.

한전은 고압선에 날아든 비둘기가 합선을 일으킨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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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일본인 관광객이 지난 6일 새벽 서울 서교동의 한 게스트하우스에서 업주 친구에게 성폭행을 당했다며 주한일본대사관을 통해 고소장을 경찰에 접수했습니다.

경찰은 피고소인에 대한 1차 조사를 마치고, 증거 확보에 나섰습니다.

(영상취재 : 주용진, 양두원, 영상편집 : 이승희, 화면제공 : 여수 해양경찰서, 경기도 용인소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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