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소형평형 비율을 놓고 서울시와 갈등을 빚어온 개포주공 2, 3단지 재건축 안이 통과됐습니다. 소형 평형비율이 30% 이상으로 결정됐는데 향후 재건축 추진의 기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보도에 이홍갑 기자입니다.
<기자>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가 개포주공 2,3단지의 정비 계획안을 승인했습니다.
소형 주택비율 34%를 제시한 주공2단지는 안 그대로, 소형 27.3%를 고수했던 3단지는 30% 이상으로 늘리는 조건을 달아 가결했습니다.
주공 3단지 추진위에서 주민 동의를 받으면 이 안대로 재건축이 추진됩니다.
안대로라면 3단지의 소형주택 가구 수는 256가구에서 282가구로 26가구가 늘어납니다.
[이건기/서울시 주택정책실장 : 주민들께서도 소형주택에 대한 필요성에 대해 공감도 하셨고 30%정도는 소형주택 비율이 필요하다 이렇게 판단을 했습니다.]
소형평형 비율을 놓고 그동안 서울시와 첨예하게 마찰을 빚어온 개포3단지 재건축안이 소형평형 30% 이상으로 결정나면서, 앞으로 재건축을 추진할 개포 주공1단지와 개포 시영 등 다른 저밀도 단지에서도 기준으로 적용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소형평형 30% 이상" 개포 2,3단지 재건축안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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