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 신임 사장을 뽑기 위한 공모 절차가 다시 진행됩니다.
홍석우 지식경제부 장관은 공모 결과 마땅한 적임자가 없어 재공모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홍 장관은 외부인사는 외부인사대로 적임자가 없고 내부 출신은 한수원 비리 등 내부 문제를 혁신하기에 한계가 있다는 생각이 복합적으로 작용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외부 출신으로 광물자원공사 김신종 사장이 유력하게 거론됐는데 혁신적이긴 하지만 적임자는 아니라는 판단에 다시 고민하기로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김종신 현 사장의 사표는 오늘(17일)자로 수리한다고 밝혔습니다.
신임 사장 선임 전까지 한수원은 임원들 집단지도체제로 운영하며 개혁조치 가운데 사장이 없더라도 할 수 있는 외부컨설팅 의뢰 등은 신속하게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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