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개편될 201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출제유형과 수준을 알려주는 예비시험이 실시됐습니다.
시범지역인 대전광역시와 충남에서는 고등학교 2학생 3만 9000여 명이 84개 시험장에서 실제 수능을 보는 것처럼 시험을 치렀고, 나머지 지역에선 학교장의 선택에 따라 시험 형식으로 보거나 문제지 풀이 시간을 가졌습니다.
현재 고2학생들이 치르게 될 2014학년도 수능은 국어ㆍ영어ㆍ수학 과목을 난이도에 따라 A, B형 2가지로 구분해 수험생들이 선택하도록 한 게 특징입니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오늘 예비시험은 2014학년도 수능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한 것인 만큼 현재 고 2 학생들이 배운 진도를 넘어서 수능시험 전 범위에서 출제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내년도 EBS 연계 교재가 아직 나오지 않은 상태라 EBS 교재와 연계해 출제하지는 않았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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