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습절도범이 5년 전 자신을 신고했던 시민에게 또다시 범행이 발각돼 경찰에 덜미가 잡혔습니다.
서울 종로경찰서는 거리에서 잠든 취객의 금품을 훔친 혐의로 35살 장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장 씨는 지난 12일 오전 4시쯤 서울 종로2가 모 빌딩 앞 계단에서 술에 취해 잠이 든 32살 남 모 씨의 지갑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5년 전에도 장 씨를 신고했던 전 혜화경찰서 자율방범대원 56살 박 모 씨가 거리에서 우연히 장 씨를 발견해 뒤를 쫓다 범행 현장을 목격하고 신고해 장씨가 붙잡혔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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