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폭력 문제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부각된 뒤 학교폭력을 신고하는 피해 학생들이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교육과학기술부는 117 신고전화에 접수된 학교폭력 신고 건수가 올 1월 616건에서 2월 1124건, 3월 2386건, 4월 3592건으로 계속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신고자 비율을 보면 4월엔 학생 본인이 신고한 경우가 59%로 가장 많았고 이어 학부모 31.8%, 친구 5.3% 순이었습니다.
이는 1월 신고자의 55.4%가 학부모, 27.8%가 학생 본인, 1.3%가 친구였던데 비해 큰 차이가 있습니다.
교과부는 학생들이 학교폭력을 당하고도 보복 등이 두려워 신고를 꺼리는 일이 점차 줄어들고 있다고 풀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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