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찰청은 유령회사를 차려 놓고 경유를 불법으로 유통한 뒤, 허위 세금계산서를 발행한 혐의로 48살 조 모 씨 등 2명을 구속하고, 자금 전달 등의 임무를 맡은 25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6월 무자료 경유를 불법 유통하기 위해 유령회사 3개를 설립한 뒤, 전국 33개 주유소에 경유를 공급해주고 1300여억 원어치의 허위세금계산서를 발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이들은 부가가치세 등을 포탈하기 위해 최종 대금을 송금받은 속칭 '폭탄업체'를 내세워, 고의로 세금을 체납한 후 폐업하는 수법을 이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부산경찰, 1300억 원대 허위계산서 발행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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