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수아 올랑드 신임 프랑스 대통령이 장 마르크 아이로 사회당 하원 원내대표를 총리로 임명했습니다.
올해 62살로 낭트 시장이기도 한 아이로 신임 총리는 오랫동안 사회당을 이끌어왔고, 온화하고 합의를 잘 이끌어내는 온건 성향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아이로 신임 총리는 16일 중으로 정부 구성을 마무리짓고 내일 첫 각료회의를 열 것으로 예상됩니다.
아이로 총리는 지난해 대선 후보 경선에서 올랑드를 지원해 올랑드가 오브리 대표를 누르고 보직을 따내는데 결정적으로 기여했고 대선 선거운동 때도 올랑드의 고문으로 활동했습니다.
올랑드 대통령과 마찬가지로 국정 경험이 별로 없다는 점이 흠으로 지적되고 있지만 독일어 교사 출신의 친독파로 유로존 위기 해법을 놓고 독일과의 관계를 재정립하는데 적합한 인물이라는 평가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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