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수도권 뉴스, 오늘(15일)은 경기미의 약국판매 소식을 중심으로 전해드립니다. 수원을 연결해서 알아봅니다.
이영춘 기자. (네, 수원입니다.) 소식 전해주시죠.
<기자>
네, 맛 좋고 질 좋은 경기미를 전국 200여 개 약국에서도 구입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판매 약국을 찾아가 봤습니다.
경기도 안산시의 한 약국입니다.
약국 한켠에 소형도정기를 설치해 놓고 쌀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약사가 쌀을 그냥 파는 게 아니라 상담을 하면서 소비자의 몸과 건강에 맞춰 현미를 즉석에서 도정해 줍니다.
[윤복희/안산시 초지동 : 껍데기만 뺀 현미쌀도 가져다가 약사님이 가르쳐 주는데로 5분도 가져오면 5분도로 먹고 또 내가 먹어보다가 밥맛이 없으면 조금 더 6분도로 하고 그런 게 좋겠죠.]
전국 200여 개 약국에서 지난 11일부터 경기미를 판매하고 있는데요, 약국 측은 생산지와의 직거래로 시중가보다 15%가량 싸게 팔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권세희/약사 : 저희 약국에 오시는 고객분들 중에서 혈압이나 당뇨로 고생하고 계신 분들이 있는데 그분들에게 건강 상담을 통해서 이와 같은 좋은 즉석 도정미를 저희들이 소개하고 있습니다.]
경기도 농업기술원은 경기미의 약국판매를 위해 특별히 소형도정기를 민간회사와 공동개발했는데요.
"즉석 도정기에서 나온 쌀겨는 식품이나 미백원료로도 활용할 수 있다"며 자원재활용 측면에서도 효과가 높다고 밝혔습니다.
[수도권] 전국 200여 곳 약국서 경기미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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