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각국이 경기 침체로 고심하고 있는 가운데 독일이 1분기에 기대 이상의 성장률을 나타냈습니다.
독일 연방통계청은 1분기에 0.5%의 성장률을 기록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독일은 지난 해 4분기 성장률이 마이너스 0.25%로, 올 초만 해도 2분기 연속 마이너스 성장이 예상돼 침체에 빠질 수 있다는 우려가 컸습니다.
0.5% 성장률은 다우존스 시장 조사에서 전문가들이 예상한 0.1% 성장률을 웃도는 것입니다.
독일은 지난 3월 수출이 전달보다 0.9% 늘어나 3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였고, 산업 생산도 전문가들의 예상을 크게 뛰어넘어 2.8% 늘었습니다.
반면 프랑스 경제는 지난 1분기 제로 성장을 기록했습니다.
프랑스는 지난 해 4분기 0.1% 성장에 이어 올해 1분기 제로 성장으로, 2분기 연속 정체가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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