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북경찰서는 지하철 안에서 부축하는 척하면서 승객의 지갑을 훔친 혐의로 59살 황 모씨 등 2명을 구속했습니다.
황 씨 등은 지난 10일 수도권 지하철 1호선 양주역으로 향하는 전동차 안에서 만취한 승객 옆에 앉아 부축해주는 척하며 지갑을 훔치는 등 같은 수법으로 지난 2010년부터 6차례 걸쳐 현금 200여만 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이들은 술에 취한 승객을 범행대상으로 정하고 사람이 거의 없는 종착역 근처에서 범행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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