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정부와 학계, 시민단체 등 개발협력 주체들이 다양한 관점을 갖고 상호 보완하는 '생태계형 개발협력 소사이어티' 구축이 절실하다"고 밝혔습니다.
박 장관은 오늘(15일) 오전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열린 한국개발정책학회 창립세미나 축사에서 이런 제안을 했습니다.
박 장관은 "우리의 원조공여 역사가 선진국보다 짧은데다 정부가 앞장서서 원조정책을 수립하고 추진하다 보니 다양한 관점을 가진 개발협력 주체들의 참여와 협력에 의한 시너지를 창출하는 측면에서 아직 미흡한 점이 많다"고 설명했습니다.
유상원조와 무상원조의 이분법에 따른 편 가르기와 함께 창구가 파편화되어 원심력이 지나치게 작동하고 있다는 정부 원조정책 문제도 언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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