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해당 드라마 홈페이지, 배우들 각자의 트위터, 미투데이 등 각종 인터넷 게시판을 통해 SBS 드라마에 출연하는 여배우들이 대본을 읽고 있는 모습을 담은 사진들이 연이어 공개됐다.
월화극 ‘패션왕’의 가영 역 신세경은 대본을 얼굴에 댄 채로 사진을 찍은 모습을 공개하며 드라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고, 안나 역 권유리는 옷을 매만지는 와중에도 대본을 손에 놓지 않았다.
수목극 ‘옥탑방 왕세자’의 박하 역 한지민과 세나 역 정유미 또한 각각 서 있을 때나 앉아있을 때를 막론하고 항상 대본을 쥐고 연기에 몰두하고 있어서 눈길을 끌었다.
주말극 ‘맛있는 인생’의 승주 역 윤정희와 정현 역 류현경, 그리고 ‘바보엄마’의 선영 역 하희라와 수인 역 공현주도 예외는 아니다. 윤정희는 제주도 촬영도중 비가 내리자 공중전화 부스 안에 들어가 대본을 손에 쥐고 놓지 않았고, 류현경은 대본에 색색의 형광펜으로 줄까지 치면서 감정몰입에 여념이 없었다.
‘옥탑방 왕세자’ 후속으로 방영될 ‘유령’의 이연희 또한 첫 대본 연습도중 모자를 쓴 소지섭 옆에 앉아 진지한 모습으로 대본에 열중했다. ‘바보엄마’ 후속으로 방송될 ‘신사의 품격’의 김하늘과 윤세아는 각각 주황색과 연두색 상의와 ‘깔맞춤’한 대본을 들고 촬영에 임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여배우들 대본 보는 모습도 각양각색”, “김하늘, 윤세아 깔맞춤 사진 너무 재미있다”, “다들 열심히 하네”, “진지한 대본 보는 모습에 드라마들 꼭 본방사수 해야 할 듯”이라는 다양한 의견들로 호응을 보내고 있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강선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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