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에 흉기를 들고 위협하는 사진을 올린 남성이 경찰에 검거됐습니다.
26살 이 모 씨는 모레 서울 성동구 왕십리 역사에서 열리는 한 컴퓨터 게임 출시 행사장에서 '새치기하는 사람은 옆구리를 조심하라'며 흉기를 들고 찌르려는 듯한 모습의 사진을 올렸습니다.
경찰은 이 씨가 장난삼아 글을 올렸다고 진술했지만, 게시물을 본 네티즌들이 불안에 떨었다며 이 씨를 총포·도검·화약류 단속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은 수천 명의 네티즌이 게임 출시 행사장을 찾을 예정이기 때문에 불안감 해소차원에서 수사에 착수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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