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유성은 “우승 못해도 코러스로 돌아가지 않는다”(엠보코)

유성은 “우승 못해도 코러스로 돌아가지 않는다”(엠보코)
Mnet ‘엠넷 보이스 코리아’(이하 ‘엠보코’)의 참가자 유성은이 방송 이후 향후 계획에 대해 밝혔다.

유성은을 비롯한 참가자들과 신승훈, 강타, 백지영, 길 등 코치 4인은 11일 오후 ‘엠넷 보이스 코리아’ 생방송 파이널 무대 직전에 취재진과 인터뷰를 가졌다.

“소속사에서 스카웃 제의가 들어온 적이 있나.”라는 질문에 유성은은 “없다. ‘엠보코’가 끝나면 지금 주목해준 상태에서 이어서 노래를 하고 싶다.”면서 “(우승하지 못하더라도) 다시 코러스는 안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이유를 묻는 질문에 유성은은 “코러스를 다시 시작하면 그 자리에 안주하게 될 거 같다. 잠깐 수입이 없더라도 가수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3억원의 우승상금을 받으면 무엇을 하고 싶냐는 질문에 유성은은 “일단 학자금을 갚고 싶다. 아직 졸업을 안 했기 때문에 대학 등록금을 빼고는 남은 돈을 엄마에게 드릴 것”이라고 계획을 밝혔다.

한편 ‘엠보코’ 결승무대는 오는 오후 10시 50분에 서울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생방송으로 펼쳐진다. 결승에서 우승을 차지한 1인에게는 3억원의 상금과 음악여행의 기회, 자동차가 부상으로 주어진다.

지난 5~10일 진행된 사전 선호도에서 손승연이 34%로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유성은(31%), 우혜미(21%), 지세희(14%) 순으로 나타났다. 


사진=엠넷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강경윤 기자)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