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깐수(甘肅)성에서 10일 오후 우박을 동반한 폭우가 내려 주민 19명이 숨졌다.
평균 고도가 해발 2천m를 넘는 산악지대인 민(岷)현 동북부지역에 10일 오후 5시부터 6시까지 우박을 동반한 집중 폭우가 내려 11일 오전 9시 현재 사망자 19명, 실종자 45명, 부상자 5명 등이 발생했다고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11일 보도했다.
현재 실종자 수색 작업이 진행 중이며 사망자가 더 늘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우박으로 쏟아진 얼음 알갱이가 1㎝가량 쌓이기도 했으며 800여 명의 주민이 마을회관과 학교 교실 등으로 긴급 대피하기도 했다고 통신은 전했다.
(상하이=연합뉴스)
중국 깐수지역 우박폭우에 19명 사망 45명 실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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