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정부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인근 산악지대에 추락한 자국 여객기의 사고 현장으로 러시아 구조대원들을 파견했습니다.
러시아 재난당국인 비상사태부는 인도네시아 측과의 협의에 따라 구조대와 헬기 등의 필요한 장비들을 인도네시아 구조현장에 파견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사고기는 그제(9일) 오후 인도네시아 항공사 관계자들과 러시아 외교관, 언론인 등 탑승객 최소 45명을 태우고 자카르타 할림공항을 이륙했으나 21분 만에 자카르타 남쪽 살락산에 충돌해 추락했습니다.
사고기 잔해는 어제 발견됐으며 탑승자 모두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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