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여수엑스포 개막일이 이틀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104개 참가국의 자연과 전통을 한꺼번에 만나 볼 수 있는 여수엑스포 국제관을 한세현 기자가 소개해드립니다.
<기자>
'작은 도시, 큰 꿈' 역설이 만든 아름다움이라는 주제로, 도심과 자연이 잘 어우러진 싱가포르관은 폐자재를 활용한 자연친화적 전시가 관람객들의 눈길을 끕니다.
스위스관은 유럽의 지붕, '융프라우'를 그대로 옮겨놨습니다.
태초의 물과 얼음을 만날 수 있는 빙하 코어는 스위스관의 백미입니다.
고조선 건국 시기와 비슷한 시기에 만들어진 4300여 년 된 빙하도 전시돼 있습니다.
[올리비에 루스/스위스관 총괄감독 : 인류가 물을 보전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사실을 관객들에게 알려주고 싶었습니다.]
태국관은 '인어공주'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전통춤과 의상이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여수엑스포 국제관은 104개국이 대서양, 태평양, 인도양 등 3대양 별로 나눠 전시돼 있습니다.
단일 건물로는 엑스포에서 가장 큰 규모로, 서울 코엑스의 3배에 이릅니다.
참가국을 소개하는 전시와 영상은 물론, 전통음식을 맛볼 수도 있고 나라별 특산품도 살 수 있습니다.
여수엑스포의 각종 전시와 공연은 물론 세계 일주도 함께 할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여수엑스포서 세계 일주 '융프라우에서 빙하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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