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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월미은하레일 시운전 중 또 사고

열차 전력공급장치 바닥으로 떨어져

인천 월미은하레일 시운전 중 또 사고
안전성 논란을 빚고 있는 인천 월미은하레일이 시운전 중 열차의 전력공급장치 부품이 10m 높이에서 떨어지는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인천교통공사는 지나 4일 오전 11시 40분쯤 안전성 점검을 위해 시운전 중인 월미은하레일에서 열차 밑에 부착돼 있던 전력공급자치 부품이 바닥으로 떨어졌다고 밝혔습니다.

다행히 사고지점에 사람이 없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장치는 가로 10㎝, 세로 15㎝에 무게가 1㎏에 달하는 것이었습니다.

공사 측은 부품이 바퀴에 부딪쳐 충격이 가해지고 접촉도 불량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월미은하레일은 지난 2010년 4월 시범운행 중 추돌사고에 이어 그해 8월 열차의 안내륜과 밑 바닥이 파손되는 사고가 연이어 터졌습니다.

853억 원이 투입돼 지난 2009년 7월 완공된 월미은하레일은 잇단 사고와 부실시공 의혹으로 개통이 무기연기됐고 현재 안전성 검증 작업이 진행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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