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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공간 안전사고 예방 종합대책 마련한다

지하공간 안전사고 예방 종합대책 마련한다
국토해양부는 10일 전국 16개 시·도 및 9개 지하시설물 관리기관(한국전력, 가스공사 등)과 공동으로 '지하공간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종합대책 마련 협력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지난 3월 성남 분당의 온수관 파손 및 도로침하, 인천 지하철 공사장·서울 양재 붕괴사고 등 최근 거듭된 지하공간 관련 사고 발생에 따라 대형 안전사고에 대한 공동대응책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국토부와 지자체 및 관리기관은 신속한 비상연락체계를 실시간 운영해 사고발생 즉시 복구반을 현장에 투입하는 등 2차사고 예방에 노력하기로 했다.

또 도로굴착 등 공사현장에는 기관별 관리담당자가 현장의 시설물 현황을 직접 확인하고 중장비로 인한 파손감시 등 현장 관리감독도 강화하기로 했다.

국토부는 이번 회의를 계기로 조치가 필요한 사항은 5월부터 즉시 시행하고, 관계기관 협의와 기반연구를 거쳐 지하공간정보 통합플랫폼 구축 등의 중장기 종합대책을 연말까지 마련할 계획이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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