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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엑스포 분위기 고조시킬 '빅오쇼' 9일 밤 공개

<앵커>

여수 세계박람회 개막을 사흘 앞두고 오늘(9일) 전세계 언론을 대상으로 한 미디어데이 행사가 열렸습니다. 저녁에는 여수 밤바다를 빛으로 수놓을 메인 공연인 '빅오쇼'가 최초로 공개됩니다.

보도에 이호건 기자입니다.



<기자>

워터스크린과 해상 분수를 통해 홀로그램 영상이 나오는 가운데 조명과 레이져, 불꽃이 어우러져 여수 밤바다를 화려하게 수놓을 메인 공연 '빅오쇼'가 오늘 밤 처음으로 공개됩니다.

[조용환/여수엑스포 조직위 홍보실장 : 디원이라고 하는 큰 원 구조물에서 불꽃, 레이저, 워터스크린 이런 소리의 종합적 향연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여수엑스포 조직위는 오늘 전세계 언론을 대상으로 한 미디어데이 행사를 열고 각종 공연과 프로그램에 대한 홍보에 나섰습니다.

살아 있는 바다, 숨쉬는 연안을 주제로 한 여수엑스포는 저탄소 녹색 성장을 위한 친환경 박람회로 세계 해양산업과 첨단 해양 과학기술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강동석/여수엑스포 조직위원장 : 2012 여수 세계박람회라는 희망의 배가 이제 93일 간의 항해의 시작을 알리는 힘찬 뱃고동 소리이기도 합니다.]

삼성과 현대차, 엘지 등 7개 대기업들과 전세계 104개 참가국들도 전시관을 공개하고 열띤 홍보에 들어갔습니다.

오는 11일 개막식에 이어 12일부터 석 달 동안 열릴 여수엑스포 현장은 성공적 개최를 위한 막바지 마무리 작업이 분주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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