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심하면 놓쳐" 가장 빨리 팔리는 중고차는?

중고차 시장에서 가장 빨리 팔리는 중고차는 아반떼MD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고차 업체인 SK엔카는 최근 2개월 동안 홈페이지에 100대 이상 등록된 모델을 기준으로 판매기간을 집계한 결과 제일 빨리 매각되는 중고차는 2011년식 아반떼MD였다고 밝혔습니다.

이 차량은 중고차 시장에 나오면 평균 9일 이내에 팔렸습니다.

2위는 2010년식 아반떼MD로 평균 10.4일 안에 판매됐습니다.

SK엔카는 준중형차는 유가 부담도 적고 초기 구입 비용도 상대적으로 저렴하기 때문에 중고차 시장에서 가장 거래가 활발하다고 설명했습니다.

3위는 스포티지R로 평균 10.7일, 4위는 라세티 프리미어로 10.9일에 판매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