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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바이트비 안 줘"…PC방 불 지른 일가족 검거

"아르바이트비 안 줘"…PC방 불 지른 일가족 검거
아르바이트비를 주지 않는다며 자신이 일했던 PC방에 찾아가 불을 지른 혐의로 25살 김 모 씨 등 일가족 3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김 씨는 지난달 10일 길가에 세워져 있던 오토바이에서 휘발유를 훔쳐 어머니 51살 한 모 씨, 그리고 동거녀와 함께 서울 구로동의 한 PC방을 찾아가 화장실에 불을 지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불은 화장실 쓰레기통과 벽면 일부를 태우고 5분 만에 꺼져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경찰은 김 씨가 3월 한달 간 PC방에서 일했지만 사장으로부터 아르바이트비 100만 원을 받지 못하자 이에 앙심을 품고 방화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경찰은 방화를 주도하고 화장실에 직접 불을 지른 어머니 한 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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