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국내 자동차 생산량이 내수 부진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2% 증가하는 데 그쳤습니다.
지식경제부에 따르면, 4월 자동차 수출은 27만 6639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9% 늘었지만, 내수는 12만 9045대로 4.5% 줄었습니다.
지난달 내수 부진 이유로는 고유가 등으로 소비심리가 위축되고, 신차 출시가 뜸해, 대기 수요가 늘었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지경부는 신형 싼타페와 K9 등을 고려하면 5월 내수판매는 지난해 수준으로 회복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현대차와 기아차는 안정적인 수출로 생산이 각각 1.9%, 7.3% 증가한 반면, 나머지 브랜드는 수출 부진을 겪으면서 한국지엠은 8%, 쌍용차는 1.9% 감소했고, 르노삼성은 무려 32.1%가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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