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부천소방서 119 구급대원들이 신속한 출동과 심폐소생술로 호흡이 멎은 50대 남자를 살려냈다.
부천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6일 오후 4시30분께 부천시 원미구 중동 중앙공원에서 시민이 쓰러졌다는 신고를 받고 즉각 출동, 호흡과 맥박이 없는 A(56)씨를 제세동기를 이용한 심장충격과 심폐소생술로 회생시켰다.
이어 인근 병원 응급실로 안전하게 이송, 추가 치료를 받도록 조치했다.
지병도 없고 비교적 건강한 A 씨는 부천 복사골예술제 행사를 보러 공원에 나왔다가 주변 사람과 말싸움을 벌이던 중 갑자기 쓰러진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서 산하 서부 119안전센터의 이대희ㆍ이지연(여)대원이 조금만 지체했거나 심폐소생술을 제대로 하지 못했다면 자칫 생명을 잃을 뻔한 상황이었다.
부천소방서의 한 관계자는 "119대원으로서 당연히 할 일을 했다"면서 "심폐소생술은 졸도한 환자를 살릴 수도 있는 매우 중요한 응급처치로 많은 시민이 익힐 것을 권장한다"고 말했다.
(부천=연합뉴스)
부천소방서 119구급대원, 호흡정지 환자 살려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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