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날씨] 여름의 문턱 '입하'…창원 낮 최고 30.9도

오늘(5일)은 절기상으로 여름의 문턱으로 들어선다는 입하였습니다.

경남 창원은 5월 상순 최고기온인 30.9도까지 오르면서 절기가 이름값을 했는데요, 내일은 때이른 더위가 한풀 꺾이면서 활동하기에 한결 더 좋겠습니다.

서울의 낮기온은 22도로 예년 수준의 따뜻한 봄 날씨를 되찾겠습니다.

다만 대기가 불안정해지면서 오늘 밤사이 영동과 남부지방에서는 한때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다만, 바람이 오늘처럼 다소 강하게 불겠고, 대기도 건조한 만큼 더욱 산불 조심하셔야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10도 안팎까지 떨어지면서 쌀쌀하겠습니다.

낮기온은 오늘보다 3, 4도가량 내려가면서 더위는 주춤하겠습니다.

다음 주에는 이번 주만큼 크게 덥진 않겠고, 화요일쯤 중부지방에는 한때 비가 조금 오겠습니다.

(최윤정 기상캐스터)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