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노동당 에드 밀리밴드 당수가 방송 인터뷰 도중 어깨에 달걀 세례를 받는 해프닝을 겪었습니다.
영국 남해안 사우스햄튼을 방문한 밀리밴드 당수가 지역의 한 방송사와 노동당의 지방선거 승리에 대해 인터뷰를 하던 중, 신원이 알려지지 않은 한 남자가 밀리밴드 당수의 어깨에 날달걀을 내리쳤습니다.
놀란 밀리밴드 당수는 잠시 방송 인터뷰를 중단했으나, 곧 보좌진에게 더러워진 상의를 넘기고 "노동당이 선거에서 승리했지만 모든 사람이 내 팬은 아닌 모양"이라며 방송 인터뷰를 계속했습니다.
앞서 현지 시간으로 3일 치러진 영국 지방선거에서 노동당은 집권여당인 보수당에 앞선 38% 지지율 속에 지방의회 823개 신규 의석을 추가하는 대승을 거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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