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시드니에서 한인 여성이 11개월 된 딸을 구하고 자신은 버스에 치여 숨졌습니다.
시드니에 사는 한국 동포 38살 신모 씨는 아기를 안고 지난 2일 오후 3시쯤 학교 캠프에 갔다 오는 초등생 큰 딸을 마중 나갔습니다.
그러나 신 씨는 캠프에서 돌아오던 학교 버스에 치였고, 안고 있던 생후 11개월 된 둘째 딸은 신 씨가 버스에 부딪힌 순간 밖으로 튕겨나가 목숨을 구했습니다.
경찰은 학교 버스 기사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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