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일본의 골든위크를 맞아 크루즈를 타고 일본인 관광객들이 대거 제주를 방문했습니다. 일본인 관광객을 사로잡기 위한 마케팅 전략도 시급해졌습니다.
김동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6만 9000톤급의 거대한 크루즈 여객선이 모습을 드러냅니다.
크루즈 선에는 일본인 관광객들로 가득합니다.
일본 최대 여행사가 창업 100주년을 맞아 기획한 여행상품입니다.
8박9일 일정으로 일본 오코하마를 출발해 중국 상하이를 거쳐 제주에 들어왔습니다.
[카가미 나오미/일본 시마네현 : (제주도)날씨가 너무 화창하고, 우리들을 반갑게 환영해 주셔서 기분이 정말 좋다.]
일본 골든위크를 맞아 제주를 찾은 1800여 명의 일본인 관광객들은 제주 관광에 활력소가 되고 있습니다.
일본의 황금연휴인 골든위크 기간동안 도내에는 8000여 명이 방문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하지만 골든위크 기간 특수를 제외하고, 일본인 관광객 유치는 다소 침체된 상황입니다.
지난 2000년 제주를 찾은 외국인 관광객 가운데 절반 이상을 차지하던 일본인 관광객은 지난 2010년 24%로 반토막 났고, 지난해에는 20% 아래로 떨어지는 등 매년 점유율이 하락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전세기와 크루즈 여객선을 활용한 다각적인 접근성 강화 방안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김 욱 일본총괄부장/'J'여행업체 : 가장 큰 지금 문제점이 숙박입니다. 숙박이 절대적으로 부족합니다. 그런데 저는 크루즈 같은 경우는 숙박이 모든 배 안에서 해결이 되기 때문에 저런 크루즈를 적극적으로 유치를 해야기 관광 한국으로서의 세계 위상이 높아질 것 같습니다.]
또 마케팅 활동도 다양화해야 한다는 지적입니다.
[김성미 주무관/제주자치도 : 동북지역 홋가이도를 중심으로 아오모리현 등 지금까지는 마케팅을 집중하지 않았던 지역을 중심으로 해서 일본 전 국토를 기반으로 해서 집중 마케팅을 추진하려 하고 있습니다.]
관광 부가가치가 높은 일본인 관광객의 특성을 극대화시킬 수 있는 체계적인 전략 마련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제주] '골든위크' 일본 관광객을 잡아라!
숙박 문제 해결, 마케팅 방안 요구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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