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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봄의 향연 즐겨요" 용인 봄꽃 축제 '활짝'

<앵커>

수도권 소식 오늘(5일)은 용인의 봄꽃 축제 소식을 중심으로 전해드립니다. 성남지국 연결합니다.

최웅기 기자! (네, 성남입니다.) 소식 전해주시죠.



<기자>

요즘 아이들 데리고 나들이 하고 싶어도 마땅한 곳이 생각나지 않아 망설이는 분들 적지  않습니다.

오늘부터 시작된 용인 봄꽃 축제에 가시면 정말 적은 비용으로 좋은 경험할 수 있습니다.

내용 함께 보시죠.

문수산 중턱에서 내려다보니 유채꽃 정원이 한눈에 들어옵니다.

멀리 사암 저수지가 보이고 연꽃 단지도 봄 햇살을 만끽합니다.

이 경관단지는 용인시가 논을 임대해서 만들었습니다.

봄에는 유채꽃이 피고 가을에는 양귀비꽃이 대신합니다.

안쪽으로 조금 들어가니 들꽃정원이 관람객들을 맞이합니다.

갖가지 들꽃이 따사로운 햇살속에 절정의 아름다움으로 다가옵니다.

한쪽에선 물레방아가 아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떨어지는 물이 바퀴를 돌리는 걸 보니 신기하기만 합니다.

[한용섭/용인 나산 초등학교 5학년 : 옛날에 많이 들어봤기는 했는데 물레방아가 움직이는 것도 재미있어서 좋아요 너무.]

[차재은/용인 나산 초등학교 5학년 : 여기 매우 좋고, 꽃이 많고 시원해요.]

고개를 넘어가니 이제 꽃과 바람의 정원이 봄의 향연을 준비합니다.

형형색색의 튤립이 앞다투어 아름다움을 뽐냅니다.

원색의 꽃잔디는 다양한 바람개비와 어울려 또 다른 세계를 선보입니다.

[김학규/용인시장 : 화훼농가가 많기 때문에 농가 소득에도 많은 도움이 되고 더 나아가서는 우리 지역경제 활성화와 명품 관광도시로서 용인시의 면모를 부각시키는 데 그 의의가 있습니다.]

용인지역에선 화훼농가가 새로운 소득원으로 각광 받고 있습니다.

230여 농가가 일년에 250억 원대 수익을 올리고 있습니다.

오는 2014년 남사면 일대에 화훼 집배송단지가 들어서게 되면 용인지역의 화훼농가는 새로운 발전의 전기를 맞을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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