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경찰서는 보이스피싱으로 챙긴 돈을 중국에 송금함 혐의로 탈북자 33살 정 모 씨와 중국동포 두 명을 구속하고 또다른 탈북자 34살 정 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정 씨 등은 지난달 중국의 보이스피싱 조직의 지시로 국내에서 3000만 원을 인출한 뒤 중국에 송금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중국에서 활동하는 사기단이 국내의 탈북자와 중국동포 등을 범행에 끌어들인 경우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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