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이 전기요금을 평균 13.1% 올려달라고 정부에 공식 요청했습니다.
한전은 지난달 12일 이사회를 열어 산업용과 주택용 등 평균 13.1%의 전기요금 인상안을 의결해 지난 26일 지식경제부에 통보했습니다.
한전은 지나치게 낮은 전기료 때문에 전력 과소비 현상이 지속되고 있고 회사는 매년 2,3조원의 적자가 발생한다며 요금 인상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지경부는 이제 실무 검토에 들어가 인상 여부에 대해 결정된 게 없다고 밝혔습니다.
지경부가 전기료 인상 요인이 있다고 판단하면 기획재정부 등 관련 부처 협의를 거쳐 인상률과 인상시기 등을 결정해 한전에 통보합니다.
전기료는 지난해 8월 평균 4.9%, 12월 4.5% 인상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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