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2015 세계군인체육대회를 앞두고 문경에서는 국군체육부대 이전 사업이 활기를 띄고 있습니다. 문경시는 이번 대회에 120개 국에서 1만여 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할 것으로 보고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영봉 기자입니다.
<기자>
군국체육부대 주경기장이 골조공사가 마무리되면서 웅장함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수영과 유도 등 14개 종목 훈련장이 들어설 실내훈련장과 실내종합경기장도 대부분 골조공사가 끝나가고 있습니다.
2015년에 개최될 세계군인 체육대회 준비에 차질이 없도록 내년 2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박창서/국군체육부대시설공사 감리단장 : 주요 건물들의 골조공사가 진행중인데 대부분 완료 단계에 있습니다. 마감 공사가 진행되면서 금년 연말까지는 대략 약 95%를 목표로 공사가 추진될 예정입니다.]
대회 본부를 인터불고호텔로 현지 본부를 STX리조트로 정하고 선수촌 문제도 막바지 협의가 진행 중입니다.
문경시는 120개 국에서 선수와 임원 1만여 명이 참가할 것으로 보고 30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선수촌을 국비나 도비로 건립해 줄 것을 요청해 놓고 있습니다.
[박용운/문경시 정책기획단장 : 선수촌 건립은 분양에 대해서 상당히 어려움이 있기 때문에 사업이 어려울 때는 우리 지역의 모든 숙박시설이라든지 이것을 이용해서 수용할 예정으로 있습니다.]
문경세계군인체육대회 지원법이 지난 2월 공포됨에 따라 문경시 대회지원위원회가 곧 구성되고 대회조직위원회도 다음 달부터 본격적으로 가동될 예정입니다.
아시아경기대회에 버금가는 것으로 알려진 세계군인체육 대회는 2015년 9월과 10월에 열흘 동안 문경을 중심으로 포항과 안동, 김천 등 6개 시군에서 분산 개최됩니다.
[대구] 문경, 2015 세계군인체육대회 준비 '이상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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