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린턴 미국 국무장관이 중국에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한 협력을 촉구했습니다.
클린턴 장관은 베이징에서 열린 전략경제대화 연설에서 북한의 장거리 미사일 발사는 외부 세계에 대한 위협이라고 강조하며 국력과 안보는 도발에서 나오는 게 아니라는 점을 북한에 인식시키는데 중국이 미국과 공동 노력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클린턴의 발언은 북한이 조만간 제3차 핵실험을 강행할 것이라는 전망이 잇따르는 상황에서 핵실험 저지에 중국이 적극적으로 나서라는 요청으로 해석됩니다.
미중 전략경제대화에는 미국 측에서 클린턴 국무장관과 티머시 가이트너 재무장관, 중국 측에서 왕치산 부총리와 다이빙궈 국무위원 등이 참석했으며 내일까지 이틀간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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