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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차 미ㆍ중 전략대화 개막…인권ㆍ경제 '격론'

제4차 미ㆍ중 전략대화 개막…인권ㆍ경제 '격론'
미국과 중국간 제 4차 전략 경제 대화가 오늘(3일) 베이징에서 이틀 일정으로 진행됩니다.

이번 전략 경제대화에는 미국 측에서 클린턴 국무장관과 가이트너 재무장관이, 중국 측에서는 왕치산 부총리와 다이빙궈 국무위원 등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이번 회의에서는 중국 시각 장애인 인권변호사 천광청 사태가 의제로 다뤄질 전망입니다.

미국은 중국의 인권 문제를 지적하며 천광청 외에도 다른 중국 인권운동가들의 자유 보장을 거론하는 등 공세를 펼 것으로 보입니다.

또 북한과 이란 핵 문제와 시리아 사태 같은 주요 안보 현안과 위안화 문제, 첨단기술 수출문제를 포함한 통상문제, 반덤핑 등 각종 무역조치, 금융시장 안정 및 개혁 등의 경제현안을 놓고 격론을 벌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앞서 두 나라는 전략경제대화의 틀 속에서 어제 베이징에서 전략안보대화를 열고 안보 상황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상호 이해의 폭을 넓혔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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