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 보안 당국이 카이로 주재 사우디 아라비아 대사 암살을 모의한 이란인을 검거했다고 사우디의 한 고위 관리가 밝혔다.
사미 가말 앗-딘 사우디 대사관 법률고문은 아흐마드 압델 아지즈 알-카탄 사우디 대사 암살을 모의한 이란인 3명이 검거됐다고 밝혔다고 알-아라비야 방송 웹사이트가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가말 앗-딘 고문은 이란인 3명이 석달전 알-카탄 대사를 납치해 암살하려는 계획을 세웠다고 설명했다.
그는 최근 카이로 주재 사우디 대사를 본국으로 소환한 것은 "심각한 보안 문제" 때문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제3자"가 이집트 출신 인권변호사를 검거한 사우디에 항의해 카이로에서 열리는 반사우디 시위를 교묘하게 이용하고 있다며 이란을 비난했다.
(예루살렘=연합뉴스)
이집트, 사우디 대사 암살 모의 이란인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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