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르나르 발라 세계동물보건기구,OIE 사무총장은 미국에서 광우병이 사례가 확인됐지만 이를 이유로 수입중단 조치를 취하는 것은 합리적이지 않으며 정당화될 수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발라 사무총장은 현지시간으로 어제(30일) 오후 박흥신 주 프랑스대사와 만난 자리에서 미국 광우병 발병 사례와 관련한 OIE의 입장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고 박 대사가 전했습니다.
박 대사에 따르면, 발라 사무총장은 미국이 현재 광우병 통제국가의 지위를 갖고 도축 전 과 도축 후 통제를 이행하고 있다며 이번 광우병 발생 사례로 인한 미국의 지위 상실 가능성은 "이론적으로는 없다"고 말했습니다.
발라 사무총장은 또 미국에서 광우병 발병 사례를 발견한 것은 미국이 그 지위에 따르는 의무를 잘 수행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발라 사무총장은 이밖에 소를 도축할 때 일정한 조건들이 충족되면 살코기는 인체에 유해하지 않다는 것이 과학적으로 입증됐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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