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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클 선수단 덮친 화물차…선수 8명 사상

<앵커>

안타까운 소식입니다. 화물 트럭이 국도를 지나던 사이클 선수단을 덮쳐 3명이 숨지고 5명이 다치는 큰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권애리 기자입니다.



<기자>

오늘(1일) 오전 9시 50분쯤 경북 의성군 낙성리 2번 국도에서 25톤짜리 화물트럭이 사이클 선수단과 스타렉스 승합차를 덮쳤습니다.

이 사고로 상주시청 여자 실업사이클 선수단의 25살 박모 선수와 24살 이모, 19살 정모 선수 등 3명이 그 자리에서 숨졌고 20살 김모 선수 등 4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스타렉스 승합차에 타고 있던 감독 51살 전모 씨도 경상을 입었습니다.

이 사고는 상주에서 구미 방향으로 가던 화물차가 선수단 감독차량인 승합차와 추돌한 뒤 사이클을 타고 천천히 달리던 선수들을 덮치며 일어났습니다.

경찰은 화물차 운전자 백 씨를 붙잡아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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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영광군 불갑저수지에선 저수지에 뛰어든 친구를 구하려던 20대 등 3명이 물에 빠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술을 마시고 불갑저수지 수변공원에 온 선후배 사이 21살 문모 씨와 22살 윤모 씨가 말다툼을 벌이다, 문 씨가 홧김에 물에 뛰어들자 윤 씨와 일행 21살 전모 씨가 문 씨를 구하러 잇따라 물에 들어갔다 변을 당한 것입니다.

일행 중 유일한 생존자인 21살 서모 씨의 신고로 119구조대가 출동했으나, 2시간 만에 시신을 인양해 인근 병원에 안치했습니다.

경찰은 사고가 난 저수지가 둑 경사가 가파른데다 수심이 갑자기 깊어져 이들이 나오지 못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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