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용계 최고 권위의 브누아 드 라 당스 상에 국립발레단 수석 무용수 김지영, 이동훈 씨가 각각 여성 무용가, 남성 무용가 부문 후보로 올랐습니다.
브누아 드 라 당스 조직위원회는 올해 남녀 무용가와 안무, 작곡 부문에 모두 7개국 20명이 후보로 올랐다고 발표했습니다.
안무 부문에서는 복합장르 공연 '윤이상을 만나다' 안무와 연출을 맡은 아지드 무용단 정의숙 씨와 변혁 감독이 한국인으로 후보 명단에 포함됐습니다.
역대 수상자이기도 한 국립발레단 수석무용수 김주원 씨는 올해 심사위원으로 위촉됐습니다.
올해 수상자는 현지 시각으로 22일 모스크바 볼쇼이 극장에서 발표됩니다.
무용계의 아카데미 상으로 불리는 브누아 드 라 당스 상은 1992년부터 매년 최고의 무용가와 안무가를 선정해 시상해 왔으며, 한국인으로는 강수진씨와 김주원 씨가 수상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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