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리실의 민간인 불법 사찰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조재정 전 청와대 고용노사비서관실 선임행정관을 소환했습니다.
조 전 행정관은 진경락 전 총리실 과장으로부터 지난 2009년 8월부터 1년 동안 총리실 특수활동비를 상납 받았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앞서 진 전 과장은 2008년 김종익 전 KB한마음 대표 불법사찰에 관여하고, 특수활동비 일부를 빼돌려 청와대에 상납한 혐의로 지난 16일 구속됐습니다.
검찰은 모레(2일)쯤 진 전 과장을 기소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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