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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성북구, '어린이 친화도시' 조성 추진

<앵커>

울 성북구가 유엔아동기금, 유니세프와 함께 '어린이가 살기 좋은 도시' 만들기에 나섰습니다.

자세한 소식을 서울시청에서 한세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네, 서울시청입니다.

지난 2월 전국에서 처음으로 구립 방과후 돌봄센터를 만들어 저소득층 어린들에게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서울 성북구가 이번에는 어린이 친화도시를 만들겠다고 나섰습니다.

김영배 성북구청장은 오늘(30일) 기자회견을 열고, 방과후 돌봄센터를 구내에 최소 4곳 이상 추가로 설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저소득층 초등학생들이 대상인 어린이 교육지원사업을 중학생까지 확대할 계획입니다.

어린이 건강증진을 위해 현재 일주일에 1~2번 나오는 급식 과일을 3차례 이상으로 늘리고, 학교 주변 불량 식품 관리와 임산부 영양 관리 사업도 크게 늘릴 방침입니다.

학교 주변 어린이보호구역 정비와 CCTV 통합관제센터도 운영도 추진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유엔아동기금, 유니세프의 지원을 받아서 어린이 인권교육을 실시하는 등 미래의 자산인 어린이가 주인이 되는 도시를 만들겠다는 구상입니다.

[김영배/서울 성북구청장 : 아이들이 자신의 눈높이에서 자신과 관련된 정책을 수립하고, 집행하고 평가하게 되는 그런 계기를 마련했다고 말씀 드릴 수가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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