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지금 봄향기에 흠뻑 취해 있습니다.
이렇게 화려한 자태를 뽐내고 있는 다양한 꽃들을 보니까 한 주간의 피로가 싹 가시는데요.
마치 지상 낙원에 있는 것 처럼 환상적 풍경이 연출지고 있습니다.
이번 주말 날씨도 꽃축제를 축하하듯,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다만 봄바람이 다소 강하겠고, 낮동안 중부지방에 옅은 황사가 나타날 가능성이 있지만, 활동하는데 큰 지장은 없겠습니다.
낮기온은 서울은 21도까지 올라 어제만큼 따뜻하겟고, 강릉과 청주 27도, 대구 29도까지 오르면서 동해안과 충청이남지방은 초여름처럼 덥겠습니다.
한낮 자외선도 강하겠습니다.
일요일인 모레도 맑은 날씨 속에 서울도 25도까지 올라 여름 더위를 보이겠고, 제주도에는 오후부터 5~20mm 가량의 비가 오겠습니다.
이번 꽃 박람회는 역대 최대 규모로 희귀한 꽃들을 볼 수 있을 뿐 아니라 다양한 문화 행사와 공연 이벤트로 축제의 즐거움을 더하고 있습니다.
꽃에 대한 궁금증을 물어볼 수 있는 꽃 해설사도 있고, 예쁜 꽃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어 더욱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이번 행사는 다음달 13일까지 계속되는데요.
이 곳에 오셔서 아름다운 봄날의 추억을 만들어 보시는건 어떨까요?
(최윤정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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