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최대 규모의 국립중앙 인체자원은행이 오송에 문을 열었습니다. 우리나라 줄기세포와 난치성 희귀질환 치료제 개발에 큰 도움이 기대됩니다.
구준회 기자입니다.
<기자>
국립중앙인체자원은행이 오송 첨단의료복합단지에 둥지를 틀었습니다.
인체자원은행 전용 건물로는 국내 최초로, 지난 2008년부터 확보한 혈액과 DNA, 조직등이 50만 명분에 달합니다.
현재 보유량으로는 세계 다섯 번째 규모로 최대 100만 명분의 인체자원 보관이 가능합니다.
인체자원 은행에는 초저온 냉장고와 영하 196도의 환경에서 최대 100년까지 인체자원을 보관할 수 있는 액체질소 탱크가 설치됐습니다.
또 각종 질병을 일으키는 원인균인 병원체를 관리하는 병원체자원은행도 운영됩니다.
바이오뱅크로 불리는 인체자원은행이 가동되면서 난치성질환 연구에도 한층 속도가 붙게됐습니다.
기업과 연구시설에 인체자원을 안정적으로 공급함으로서 줄기세포와 유전체, 희귀, 난치성 질환의 치료와 연구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입니다.
중앙인체자원은행 개관에 맞춰 세계적인 바이오뱅크 권위자가 참여하는 국제심포지엄이 개최되는 등 국내에서도 인체자원을 활용한 맞춤형 의료기술 발전이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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