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노조는 비정규직 노조와의 회의기구인 원ㆍ하청 노조가 모든 비정규직의 정규직화를 골자로 하는 특별교섭 요구안을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노조 요구안의 핵심은 사내 하청업체에서 근무하는 모든 비정규직의 정규직화입니다.
노조는 또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투쟁과정에서 발생한 사측의 사내 하청 노동자에 대한 고소고발과 가압류 등의 철회를 요구안으로 제시했습니다.
비정규직 사용 금지와 구조조정 중지, 노조활동 보장 등도 요구안에 넣었습니다.
정규직과 비정규직 노조는 각각 대의원대회와 확대운영위원회를 열어 요구안을 최종확정할 계획입니다.
현대차 노사는 올해 임금협상과 별개로 비정규직 특별교섭을 할 예정이어서 협상에 난항이 예상됩니다.
현대차 노조는 다음달 3일 상견례를 갖자고 사측에 요청했지만 한 차례 연기돼 상견례는 다음달 10일 열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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