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불황에도 불구하고 경기 회복을 기대하는 사람들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소비자심리지수가 11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김요한 기자입니다.
<기자>
경제상황에 대한 국민 심리를 종합적으로 나타내는 소비자심리지수가 11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4월 소비자심리지수, CSI는 3p 오른 104로 4개월 연속 상승했습니다.
CSI가 100을 넘으면 6개월 후 경기를 긍정적으로 보는 소비자가 비관적으로 보는 경우보다 더 많다는 뜻입니다.
특히 현재 경제상황을 판단하는 인식이 크게 좋아져, 현재경기판단 CSI는 77로 전월보다 7p 상승했습니다.
또, 향후 경기전망 CSI 역시 8p 오른 90을 기록했습니다.
6개월 전과 현재의 생활을 비교한 현재생활형편 CSI는 3p 오른 87로 나타났고, 반년 후를 비교한 생활형편전망 CSI 역시 3p 오른 97로 조사됐습니다.
반면, 물가에 대한 소비자들의 기대심리는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물가수준전망 CSI는 4p 떨어진 137로 2010년 4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한국은행은 지난달 생산자물가지수와 소비자물가지수가 모두 2%대로 내려앉아 소비자의 물가 기대치에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불황에도 소비자심리지수 상승…11개월 만에 최고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