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과 베트남이 영유권 분쟁을 벌이고 있는 남중국해 난사군도의 타이핑다오 부근에서 지난 달 베트남 무장선박이 타이완 측에 총격을 가한 것으로 전해졌다고 중국 인민망이 보도했습니다.
인민망은 총격을 받은 타이오나 주둔군도 공포탄을 쏘며 베트남 무장선박에 경고를 보내는 등 일촉즉발의 상황까지 갔다고 전했습니다.
베트남 무장선박과 타이완 간의 충돌이 발생한 지역은 베트남과 타이완 사이에 어로와 순찰 과정에서 마찰이 잦은 곳입니다.
타이완 군 당국은 이번 사건을 기밀로 분류하고 사실 여부를 확인해주지 않고 있지만 최근 타이핑다오 부근 해역의 감시와 경계가 강화됐다고 인민망은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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